티스토리 블로그 3개 중 첫번째 블로그가 애드센스 승인 거절이 벌써 3번째
티스토리 블로그 3개 중 가장 먼저 시작한 블로그1은 벌써 3번째 애드센스 승인 거절을 겪었고, 2번째 블로그2는 승인이 난 상태다. 나머지 3번째 블로그3는 아직 적정한 포스팅수가 안된 것 같아서 애드센스 승인신청을 하지 않았다.
1. 애드센스 3번이나 거절당한 원인은?
첫번째 블로그 1은 2023년 2월 27일에 포스팅 8개로 애드센스 신청을 넣었다가 15일(3월 13일)만에 첫번째 승인거절
15일간 매일 1~2개씩 총 11개의 추가 포스팅해서 19가 되었음에도 거절이 났다.
블로그1의 애드센스 두번째 거절은 4월 17일이다. 약 35일만에 답변이 왔다. 당시 포스팅수는 34개였다.
블로그1의 애드센스 세번째 거절은 5월 22일 오늘이다. 이 또한 35일만에 답변이 왔다. 현재 포스팅 수는 50개이다.
블로그2가 블로그1보다 먼저 승인이 난 것을 보면 대략적으로 감이 잡힌다. 블로그 2는 누가봐도 명확한 주제로 일관되게 작성을 하였다. 물론, 블로그1을 포스팅 시에는 구글정책이나 요령이 부족해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 블로그2는 그런 점을 보완해서 작성을 했기에 확실히 승인이 날 꺼란 자신은 있었다.
1-1 애드센스 승인 거절의 원인
1) 큰 틀에서보면 블로그의 컨셉이 명확해야 한다는 점이 젤 크다.
- 원래 블로그1은 잡블로그로 여러가지 주제로 하고픈 글을 쓰고 싶었기에 승인 거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 블로그2는 블로그1보다 한참 늦게 시작했지만 음식블로그라는 컨셉이 명확해서 일찌감치 애드센스 승인이 났다.
2) 블로그1의 첫번째 승인거절은 콘텐츠의 수가 8개 밖에 안된점과 8개 모두 주제가 서로 달랐기 때문으로 본다.
3) 블로그1의 두번째 승인거절은 원인을 찾기가 참 어려웠다. 아무래도 잡블로그여서란 생각이 지배적이였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사이트를 삭제 후 다시 가입을 해본다든지, 자동광고 설정 재확인, 광고코드 삭제 후 다시 삽입
설정<글쓰기 시 기본으로 저장할 글 상태는 '공개'로 설정해두는 등 나름 원인 규명을 위한 조치들을 해보았다.
구글서치콘솔에서 지속적인 색인작업과 /RSS, Sitemap.xml 설정도 다시한번 더 확인해보고.
4) 그럼에도 블로그 1은 세번째 승인거절을 내린다. 하지만, 두번째 거절까지 느낀 점과 사뭇 달랐다.
소유한 블로그 중 어느하나가 승인이 나면 나머지 블로그도 이른 시간에 승인이 날 수도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기대도 했지만 역시나, 하지만, 이번 세번째 승인거절은 다름 아닌 중복 계정에 따른 거절로 나왔다.
구글계정이 본 티스토리 운영계정 외 3개나 더 있어서 이참에 싹다 정리해버리고 다시 재검토 요청을 해두었다.
금일 5월 22일이니 넉넉 잡아서 6월 중으로 승인이 났으면 좋겠다.
2. 중복계정 삭제가 승인의 마지막 관문일까.
2번의 승인거절로 할 수 있는 조치는 거의 다했고, 이번이 최종 승인의 마지막 관문이라 생각이 든다.
원인은 중복계정으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확인해보니 구글계정이 티스토리의 구글계정 외에도 3개는 더 있다.
모두 과감히 삭제하고 구글 계정은 딱 하나만 유지하는 것으로 조치했다.
블로그2는 승인이 되어 '준비됨'(녹색)으로 되어 있고, 블로그1은 '주의필요' 라고 떠 있다. 블로그3은 아직 애드센스에 승인 신청을 넣지 않아서 '검토 필요'로 되어 있다. 블로그1과 블로그2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블로그3은 한번에 승인을 받으려고 신경쓰고 있다.
블로그1을 클릭하니 정책위반이 발견되었다고 뜬다.
중복계정을 삭제하고 '문제를 수정했음 확인합니다'를 클릭 후 '검토요청'을 눌렀다.
2-1 중복계정 삭제
나머지 구글계정은 모두 삭제했음
구글 대시보드에 들어가서 '서비스삭제' <Google 계정 삭제 를 클릭
구글 계정과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었다.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주의필요'에서 '준비중'으로 다시 바뀌어 있다.
이제는 다시 기나긴 승인까지의 기다림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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