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 "해주세요" 앱으로 돈벌기 알바. 일자리 창출앱 출시

 

1. 「해주세요」 앱 출시

 

무슨 앱인가 봤더니 심부름 전문 앱이고,  내가 어느 특정 재능과 기술이 있다면 집근처의 분들이 급하게 요청 시 일정한 댓가를 받고 일을 해주거나 심부름을 해주는 일자리 창출형 앱입니다. 
아주 손쉽게 부업과 알바를 알선해주는 중개플랫폼이에요

 

예를들어, 갑자기 침대를 집 근처 지인의 집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에 해주세요 앱에서 요청을 하게 되면 용달차를 소지한 분이 콜을 캐치한 후 요청자의 심부름을 해주는 개념이에요. 

 

이삿짐업체를 연락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과 비용의 효율과 가성비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출시된지 1년 5개월만에 누적 가입자수가 100만명이라고 하네요. 

 
 

 

2. 해주세요 심부름 유형

 

청소&가사, 이사&수리&시공, 돌봄&간병, 반려동물, 미용&마사지, 과외&번역&레슨, 사진&영상&음향, 홍보&디자인&IT, 자동차 분야까지 매우 다양하고 디테일하다. 

 

반려동물 산책시켜주기, 간식챙겨주기 부터 병원동행, 벌레나 쥐 잡아달라는 요청까지... 어떤 헬퍼는 6개월동안 780건의 심부름을 수행해서 15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해주세요 앱

 

심부름을 해주는 사람들의 신원이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있을텐데 헬퍼 지원 시 사진, 신분증, 금융정보 등을 꼼꼼하게 검토하기 때문에 해주세요를 써보신 분들은 안전하다는 느낌 속에서 다시 재이용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해주세요 앱 심부름 요청

 
 

단순한 재능과 기술에서부터 수준 높은 전문가까지 헬퍼로 등록하고 시간과 조건이 맞을 때 짭짤한 알바와 부업꺼리가 될 수 있으며 한번 연결된 분이 만족할 경우, 지속적인 재이용이 될 수도 있기에 지역의 재능 선순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3. 개인평가

아직까지 개인적으로 해주세요, 해줄께요 둘다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간혹 부모님 댁에 일손이 부족할 경우 해주세요 요청으로 긴요하게 사람을 써볼까 생각하고 있네요 ^^

당근마켓이 지역거점의 물물거래 및 알바/부업 채널을 운영 중인데 해주세요 앱의 서비스를 맘 먹으면 시행할 수도 있을텐데... 앞으로의 사업전개가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