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생활용품 중
화장품에 발암물질이 다량 함유 되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
피부를 가꾸기 위해 사용하는 화장품이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되는 제품이 있다니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매일 사용해오던 화장품에 발암물질이 있었다면 믿어지실까요?
화장품 종류별 발암물질을 알아보자
환경운동연합 측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화장품 총 10가지 제품 중 립스틱, 립밥, 립틴트 전 제품은 인체와 환경에 잔류하는 발암물질인 '과불화화합물'이 100% 검출되었고, 선스틱, 선크림 등의 자외선 차단제는 80%, 메이크업베이스, 컨실러는 50%, 파우더/팩트는 40%, 파운데이션은 0% 검출되었다
* 과불화화합물(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이하 PFAS) : 소수성, 안정성이라는 화학적 특징을 가진 화학물질군으로 아웃도어 제품과 종이컵, 프라이팬 등 눌러붙지 않는, 방수 또는 얼룩방지 기능을 위해 산업용 및 소비자 제품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합성화학물질이다 (아래 그림 참조)
과불화화합물의 사용제품 : 눌음방지코팅 프라이팬, 냄비, 마루광택제, 소방약제, 세척제, 금속도금, 살충제, 석유생산, 컬러프린터, 복사기, 항공기 페인트, 니스, 왁스, 인화지, 반도체 및 LCD 제조, 의류, 카펫, 가구, 신발 등
과불화화합물은 얼마나 위험한가?
과불화화합물은 자연적으로 잘 분해되지 않는 잔류성 유기화합물질의 일종이다. 따라서 자연계나 인체에 축적될 수 있다.
인체에 한번 축적이 되면 그 양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는 약 3.8~5.4년이 걸린다.
인체에 흡수되면
1) 갑상선 호르몬 이상을 일으킨다. 세포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정상적인 면역 작용을 방해한다.
2) 효소의 활성이 약화된다. 간에 염증을 일으켜 간경화,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3) 뇌손상, 뇌출혈, 뇌경색, 노인성치매 등 신경성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
4) 비만을 일으킨다.
5) 고환암, 전립선암, 방광암을 유발 할 수 있고,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영향을 미친다.
6) 기형, 저체중, 미숙아를 낳을 위험이 있다.
화장품에 과불화화합물을 사용하는 이유?
화장품에 과불화화합물을 사용하는 이유는 물과 땀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고 보호막을 형성하는 성질이 있기 떄문이고
피부흡수와 투과율을 높힐 수 있기에 로션, 크림 같은 기초화장품에 널리 쓰이고 있다.
내가 쓰는 화장품은 안전한가?
내가 쓰는 화장품이 안전한지, 안전한 화장품을 어떻게 구매해야 할지 모를 때는 화장품 뒷면에 발암물질인 '플로오르' 성분을 꼭 확인해야 한다.
아래 '검출된 유해 과불화화합물 6종'과 '제품군별 검출된 PFAS의 농도 및 표기성분' 표의 성분명을 보면 '플로오르(fluoro)'
라는 공통된 성분을 확인할 수 있다.
반드시 내가 쓰는 화장품과 화장품 선택 시 플로오르 라는 성분명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가능한 사용을 자제하고 구매 시에는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화장품 성분표시를 확인할 수 있는 '화해' 와 '맘가이드' 라는 앱을 활용하면 도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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